사랑의 콜센타 조기 종영? 인기 프로가 설마..

사랑의 콜센타가 안보인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만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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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와 인기 트로트 가수의 소통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의 인기 가수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김호중씨도 나오고 있었지만 하차를 하였고, 현재는 6인 체제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김성주씨와 붐씨가 그 매력을 더 돋구고 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는 특이하게 라디오 + TV프로그램의 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인기 트로트 가수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씨가 노래로 표현하면서 그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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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감동을 그대로

미스터트롯의 우승 7인방, 아니 이제 6인방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함으로써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사연으로 노래를 하다보니, 미스터트롯때보다 더 시청자들의 곁에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고, 나이드신분들도 무리없이 사연을 보낼 수 있게 사서함도 운영하고 있다보니 날이갈 수록 시청률은 더해지고 있죠

TV조선인데도 불구하고 시청률 20.2%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800만 이상이 사랑의 콜센타를 사랑하고 있죠, 거기에 재방률까지 합치면 덜덜 합니다.

 

미스터 트롯에서 임영웅씨의 사연이 감동이였는데, 이런 사연들이 하나하나 모여 서로에게 힘이되고, 노래를 통해서 그 상황에 맞는 힐링을 한다는게 참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 같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사연 보내는 법

사랑의 콜센타 사연접수는 간단해요 홈페이지 접수를 하거나 자필로 곱게써서 사서함으로 보내면 됩니다.

사서함 주소는 (우편번호) 04156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89 마포우체국 사서함 20호 <사랑의 콜센타>앞 으로 보내시면 되며, 홈페이지에 공지된 기간내에 편지를 써야만 사서함에 도착하고 이 사연이 PD를 통해서 방송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 당연히 김성주씨가 전화를 드릴테고 그럼 당첨된거겠죠?

 

홈페이지 접수는 아래사이트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익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글을 써내려가면 됩니다.

글을 작성한 후 PD님만 보게 하려면 비밀글로 올리시면 됩니다.

 

broadcast.tvchosun.com/broadcast/program/2/C202000040/bbs/8968/C202000040_6/list.cstv

시청소감

 

대한민국 대표 트롯맨들의 우정

미스터트롯과는 다르게 경쟁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트롯맨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TV콘서트를 보는 것과 같이 각각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효자 임영웅씨부터 재간둥이 정동원까지 제대로 즐기는 트롯맨들을 보고 있자면, 트롯트가 이렇게 재미있는 장르인가 싶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TV보면서 아이처럼 즐거워 하는 모습,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 이야기가 잘담겨있는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젊은 사람들이 일반 노래 들을때 그정도의 감동을 느끼진 못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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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울렸던 감동사연 < 제주 바다사슴님 사연 (재연)>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에 살고 있는 바다사슴이라고 합니다. 3년전, 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육종암으로 떠난 후 조금 안좋았다가 지금은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된 상태랍니다. 사실 사연을 보내게 된 이유도 임영웅씨 때문인데요, 죽은 아들이 올해 나이로 28세가 됩니다. 미스터트롯을 보던 중에 임영웅씨가 처음 나왔을 때 아들과 너무 똑같아 가족들에게 물어봤는데 가족들도 똑같다하니 자연스레 임영웅씨 영상만 보게 되었습니다.

 

임영웅씨의 휘파람 부는 모습이나 우는 모습을 볼때마다 하늘나라에 있는 아들을 보는거 같았고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임영웅씨가 웃을때 같이 웃었고, 울때 같이 울었습니다. - 요약 재연 -

 

아들에게 메세지를 남겨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엄마 식구들하고 잘지내고 있으니 못다한 꿈, 농구도 열심히하고 다음에 엄마랑 만나자, 사랑한다 아들아"

이날 출연진들 모두 울음바다가 되었고, 임영웅은 사연자를 위해 마법의 성을 선곡했습니다. 사연을 듣고 난 후 부터 눈물을 멈추지 못했던 임영웅씨는, 결국 노래를 부르다 터져 나온 감정에 무대를 중단했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임영웅씨가 "언젠가 꼭 저를 보시며 바다사슴이라고 말씀해달라, 제가 아들이 되어드리겠다. 아들처럼 생각해주시고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날은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눈물을 폭포처럼 쏟게하는 그런 사연이였는데, 이런 아픔을 가진 분들이 사랑의 콜센타 존재의 이유를 만들어주는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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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사연을...

부모님이 좋아하는 사랑의 콜센타로 함께 못다했던 얘기도 듣고, 가족간의 소소한 대화를 나눠보시는건 어떨까요, 대화를 하다보면 무언가 하나에 꽂혀서 사랑의 콜센타에 사연 당첨이 된다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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