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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단계 회사 어떻게 될까요?

by 활꽃게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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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단계 회사 출근 해야 할까요?

3단계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3일째 1,000명 이상이 계속되고 있다.

저번주부터 무료 코로나 검사로 인해 약간이라도 의심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바로바로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게 됬는데 이로 인한 코로나 환자수 증가와, 서울권을 중심으로한 다발적 코로나 19 발생 증가. 이로 인한 확산세가 겉잡을수 없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사회인이라면 분명 궁금한 것이 코로나 19가 아무리 확산되도 우리회사는 재택근무는 커녕 야근까지 하는 현실인데, 정부 지침이 내려온다 한들 실제로 회사를 안나가도 되는건지 알고싶은 분들이 많으리라 본다.

 

 

 

 

생활속 거리두기만으론 무리

먼저, 변경된 거리두기는 3단계에서 5단계로 변경되었는데, 1단계~2단계까지는 400명 이하 발생시 유지된다. 

상황을 알아보면 1단계는 통상적인 방역 및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범위내에서 유행을 통제, 1.5단계도 별반 ㄷ를게 없다. 3단계부터는 유행에 따라 코로나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하는 걸 목표로 삼고, 2.5단계에서는 2단계를 넘어서 400~500명 수준의 코로나 환자가 지속될시 유지된다.

 

현재는 2.5단계로 400~500명에 해당하는 코로나 환자 발생에 대한 단계인데, 일주일 전부터 500명은 물론 700명~1000명까지 왔다갔다 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3단계가 불가피해졌는데 현재 이론상으론 3단계로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3단계에서는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위험에 직면 하는걸 말하는데, 인원수로는 800~1000명에 해당되는 걸 말한다.

 

 

 

 

 

3단계가 되면 사무실 운영은 10인이하 금지

단계별로 모임과 집합 인원에 대한 권고가 있는데, 3단계가 실시 될 경우 10인이상 집합이 금지된다. 이는 제조사나 공장, 일반 사무실까지 모두 모이는 것이 금지되며, 이로 인해 수작업이 필수인 회사의 경우는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사무실도 마찬가진대, 10명이하의 스타트업 회사가 아니라면, 나눠서 출근을 하거나, 주요 인사만 출근하여 업무를 지속하고 부분 재택근무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상 IT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올해 코로나 300명선때부터 부분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영상기반의 솔루션( 화상회의, 다중통화 등) 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중소기업이 과연 할 수 있을까?

악덕 중소기업이라면, 이를 무시하고 전원이 필수인원이며, 일을 해야 말하겠지만, 이를 어겨 영업정지를 하게 될 경우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할 필요가 있다. 주변에 물어보면 2가지 부류의 회사가 있는데 첫째로 안전한 방향을 위해 재택근무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회사고,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곳이 있는 가 반면 코로나 단계고 자시고, 무조건 회피하여 전원 출근 시킬 생각만 하는 회사가 있다. 

 

모 영업이 주로 매출과 직관되는 회사의 경우 아직도 대면미팅을 하길 바라는 곳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인 위생에만 신경쓰게 하고 있다. 이는 회사는 안전하며, 개인이 코로나에 걸려 폐쇄될 경우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경우이기도 하다.

 

 

 

 

코로나 3단계 진입시 마트는 문닫고, 시장은 문열고

현재 기준상 마트의 경우 문을 닫아야 되는 상황인데, 그와 반면 재래시장은 영업을 해도 좋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롯데마트 뿐만아니라 홈플러스, 이마트까지 모두 영업이 정지될 상황인데, 마트가 문닫게 되면 생필품을 살수 없게 되니 불편을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쿠팡프레시, 배민, 쓱배송, 마켓컬리 등 다양한 비대면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는 마트사의 매출 타격에 의한 얘기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포스트 코로나 초반에는 전세계적으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는데,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그렇지 않았고, 그만큼 배송시스템이 온라인 망만큼이나 잘되어 있다는 걸 보여줬다.

 

 

 

어린이집, 유치원 모두 휴원이다.

3단계가 진입하면 자연스래 유치원 어린이집은 모두 휴원이 된다. 현재 긴급보육이라는 명목하에 회사에 다니는 맞벌이 부부도 아직까지 육아 걱정 없이 다녔지만, 3단계가 진행될 경우 둘중 하나는 무조건 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이들 교육도 문제지만, 이로인해 회사 출근을 하지 못하게 되면 그로 인한 소득 감소도 무시 못할 부분으로 예상된다.

 

 


3단계 시작이다, 정부의 결정만이 남았다.

박대통령때 일어난 세월호 사건처럼, 현재 정부도 시스템에 붙잡혀 안일하게 생각한다면 또 다시 국민의 공분을 살 건 분명하다. 경제적 손실로 인해 현재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의 생명보다 경제적 손실을 더 크게 본다면 사실상 세월호 사건과 무엇이 다를지 고민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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