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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 집합금지 현상황은? (12/23)

by 활꽃게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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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 첫날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크게 줄지 않은 확진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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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 집합금지 23일부터

서울, 경기 지역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12월 23일 00시부터 시행! 실내, 실외 모두 사적모임 5인이상 금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서울권, 수도권이 사적모임 제한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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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 20시간째

서울, 경기권에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20시간째 지속되고 있다. 1월 3일까지 계속되는 이 집합금지 명령은 코로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내놓은 임시 정책이다. 저번주 초 만해도 600~700명대 달하는 확진자가, 연말연시 회식과, 망년회 등이 겹치면서 1,000명대까지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서울권과 경기권의 시민들이 코로나 공포에 벌벌떨고 있다.

 

일주일간 코로나 확진자수의 평균은 1016명이며, 서울,경기 외 인접해있는 충북, 인천 등에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서울권과 경기권의 경우 타지역보다 10배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단계이다. 동시간 대비 실시간 확진자 수는 줄어들었으나, 오후 8시 이후 800명이면, 다음날 또다시 1000명대가 될 확률이 높다. 

 

 

백신은 만들어졌지만, 환자수는 급증!

세계적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을 생산하고 보급하고 있지만, 코로나 환자수는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다. 모든사람들이 외부생활을 정지하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코로나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7000만명이 확진되었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는 중국의 코로나 환자 통제로 인하여 그 수가 적어보이는 것으로 예상된다. 실질적으로 중국의 수까지 따지만 1억명이 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카더라 통신이지만, 중국에서는 코로나도 일반 감기환자로 등록되기 때문에 현재 코로나 환자가 없다고 떠들고 있다고 한다. )

 

 

집합금지 명령! 과연 효과가 있는가? 

작은 회사의 경우 점심을 밖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해 점심시간도 제약을 받게 되었다. 기준은 5인이상 일행이면 무조건 식사를 못하게 되어 있는데,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로 모르는 일행인척 하고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이는 집합금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수법이기도 하다. 일부 사람들로 인해, 이러한 행위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영업자 사장님들 또한 타격을 받게 된다.

 

경제활동으로 인해 회사출근은 어쩔수 없지만, 5인 이상의 회의나, 모여있는 것은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의견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이 부분이 맞지 않는 실정이다.

 

 

 

2.5단계 → 3단계 격상이 차라리 어떨까

현재 가장 문제점이 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분석했을 때 회사라고 본다. 첫번째 이유는 성인이 하루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곳이 바로 회사이고, 회사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당연히 업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보기 때문이다.

회사에 대한 격리 조치가 없이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만 격리 할 경우 현재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본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기 보다는 먼저 대응하는 편이 낫다고 보는데, 사실상 3단계 격상을 하더라도, 70% 인원이 회사 출근을 안할 수가 없다.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 회사의 현명한 선택

자리를 바꾸는 것이 아닌 재택근무를 권장해야 되는 상황인데, 일부 회사들은 아직도 대면 영업을 진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전파 또한 무시못할 수준이다. 따라서 부분 재택근무와 그에 따른 시스템 마련을 빨리 해야 한다. 코로나 백신이 나왔다 하더라도, 백신이 배포되려면 내년 중순~하순까진 가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중소기업의 임원들은 그런 것보다는 매출이 더 중요하므로, 개인 위생에만 철저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거기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지 않아 코로나가 걸릴 경우 회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또는 징계처리를 하겠다는 겁박까지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실례로 코로나 사건이 처음 터지고 나서 모 대기업에서 코로나에 걸릴 시 인사조치 한다는 공문까지 공표하기도 했다.

(물론 엄청난 질타 세례를 받고는 사과하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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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단계 회사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 3단계 회사 출근 해야 할까요? 3단계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3일째 1,000명 이상이 계속되고 있다. 저번주부터 무료 코로나 검사로 인해 약간이라도 의심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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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점심시간, 배달을 이용하자

한국은 다른나라에 비해 택배나 배달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어떤 나라를 가도 한국보다 빠른 이동서비스가 없다. 따라서 아무리 맛있는 맛집이라도, 1명이 대표로 가서 구매해서 오거나, 시켜서 먹는걸 권장한다.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각자 도시락을 싸서 자기자리에서만 먹고, 대화를 일제 삼가하는 것이다. 필요한 얘기가 있다면, 가까이 있더라도 전화를 이용하거나, 메신저를 통해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 

 

식당들도 마찬가지로, 현재 식당 좌석에서 먹는 것보다 가지고 가는것을 더 권장하며, 거기에 맞는 서비스를 행하면 매출확보는 물론 원가 절감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다. (물론 많이 고민해야 한다.)

 

 

 

개인 위생의 중요성

가방에는 항상 손소독제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반드시 소독제로 소독을 해주며, 소독되지 않은 곳은 만지지 않아야 한다. 또한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다른 사람의 비말(침)이 튈수 있는 곳을 만져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손소독제를 한 뒤 비누로 손을 닦아준다.

 

비누의 경우 아무리 더러워도 세균이 살지 못한다고 한다. 세균 자체가 살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화장실에 더러운 비누 밖에 없다 하더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하니 반드시 비누칠을 하도록 하자.

 

 

 

집합금지 명령 이후에도 코로나가 멈추지 않는다면...

정부는 불가피하게 3단계로 진행을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게 국민들이 우려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신세가 될지, 아니면 적절한 타이밍에 3단계가 시행 될지는 아직 모른다. 지금 하는 2.5단계의 집합금지 시행 조치가 정말 좋은 정책이 되었을지, 아니면 눈가리고 아웅하기 위한 보여주기식 정책이였을지는 일주일 뒤에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피해자가 되기전에 우리 개인이 먼저 앞장서서 조심한다면, 누구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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