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언제부터 시작할까?

코로나 예방접종 언제부터 실시될까?

빠르면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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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수입이 늦은편이다.

12월 18일 정부의 코로나 19 백신 수입 현황과 예방접종 계획안에 대해 뉴스에서 보도 되었다. 사실상 한국은 코로나 백신을 수입하는 데 있어 늦었다고 말하고 싶은데, 미국, 중국, 영국 등 코로나 백신을 만든 나라부터 자기내들 먼저 쓰고 수출하는게 맞긴 하다. 우리나라도 곧이어 줄줄이 코로나 백신 개발 및 완료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8월부터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개발한다는 얘기는 어느새 옛날 얘기가 되어 버리고는, 영국과 미국에서 먼저 나와버렸다.

 

 

지난 12월초 백신 확보 전략

뉴스에도 크게 나왔던 발표로는 코로나 19 백신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여 인구 60% 이상 접종 가능한 44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보도되었다. 이때 코로나 19 백신 수급시기는 1분기(2~3월)을 시작으로 접종계획을 고려하여 단계적 도입할 계획이라 발표되었는데 12월 24일 오늘도 백신 수급 일자는 변치 않았으며, 순차적으로 배포될 것으로 예상 된다.

 

 

 

■ 백신 확보 과정

• 백신개발이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믿을 수 있는 백신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선구매 협상을 추진하였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과 협상이 진행되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백스 LOI 체결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외 머크, GSK와 관계부처 합동회의 실시 후 실무차원 협의 진행
• 백신의 위험분산을 위한 COVAX Facility를 통한 글로벌 공동구매 참여 → 선급금 지급(850억원)

•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백신도입 TFT 구성 운영, 범정부 협력체계 가동
• 해외 백신개발 동향, COVAX 상황, 예산, 국내 확보방안 등에 대한 검토
• 아스트라 제네카 원인불명 부작용 발생(9/8), 얀센 이상 사례 발생(10/12) → 여기서부터 불안증 심각단계

 

• 1단계로 인구 60%(약 3,000만명) 접종가능 백신 우선 확보 및 수급동향, 국내 백신 개발 상황 검토
• 이후 2단계 백신 단계적 구매 추진(COVAX Facility) 1,000만명분, 이외 기업 2,000만명분
• 계속되는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추적관찰, 수입 확보 늦어짐 감안에 따라 국내 개발 동향 조사
• 해외 백신 부작용 1~2% → 기존 인구 60% 이외 추가로 확보 할 수 있는 최대 물량 확보 추진
• COVAX 및 개별기업을 통해 4400만명분 확보 ( 기존 3,000만명분보다 1,400만명분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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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끝이 아니다.

코로나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제조사들은 어쩔수 없이 임상실험이 덜 된 백신을 판매하게 되었다. 문제는 국가별로 구매를 진행할 때 이 책임에 얘기할 수 없으며, 구매된 금액은 환불이 불가하다는 내용이다. 백신을 들여오고 난 이후에 만약 코로나가 잡히지 않고 다른 변종 코로나로 변하게 될 경우 한국은 빚의 증가 및 국민들의 삶까지 위협되는 아주 중대한 상황에 빠져있다. 

 

또한 백신이 코로나를 완전히 낫게 하는 것은 아니다. 감염확률을 낮춰주는 부분으로 백신을 맞아도 마스크는 현재와 동일하게 쓰고 다녀야 된다는 전망이다. 코로나 종식의 예상은 내후년을 보고 있으며, 이 안에 더 크게 확대 될지, 정말로 줄게 될지는 미지수 이다.

 

 

백신의 도입 시기

백신의 도입시기는 1분기 (2~3월)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21년 10월까지 전국민의 80%가 접종할 예정이다. 짧은 유효기간등을 고려하여 접종계획과 연동하여 개별기업에 단계별 공급물량 요구·도입 추진 예정이며, 현재 최대 4,400만명분을 확보, 구매비용은 1.3조원으로 추정된다.

 

백신을 먼저맞는 기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고, 노약자를 우선으로 먼저 맞은 경우가 크다. 다만, 지역별로 동시에 배포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어느지역부터 어떻게 백신이 접종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12월중 예방접종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 접종기관 및 접종인력 확보, 대국민 홍보,접종요원 교육 등 준비작업이 진행된다. 의료인 대상 백신 특징에 대한 교육과 접종 기술에 대한 교육으로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보인다.

 

 

현재까지 발견된 백신의 부작용

미국에서 현재 접종중인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의료 종사자 중 한명이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사례와, 영국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접종 영상에서 접종을 하고 실신하는 사례가 크게 대두되었다.

코로나 19 백신의 안정성에 대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 보건 당국인 건강정신위생부는 "한 의료종사자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 한 후 "아나필락시스"반응을 보였으나 현재는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아나필락시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최초에 면역 반응을 일으켰던 알레르기 세포가 다시 우리 몸 속에 들어오게되어 염증 세포 표면에 붙어있던 lgE와 결합하면서 수분안에 다양한 염증매개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이러한 화학물질의 영향으로 급성 호흡곤란, 혈압감소, 의식소실 등의 쇼크증세와 같은 심한 전신 반응이 일어난다.

원인에 노출 된 후 30분 이내에 급성으로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피부에서 발생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극단적인 반응이다.

 

※ 쉽게 말해서 알레르기 반응이다.

 

 

백신과 변종코로나

백신을 가장 먼저 맞은 나라는 영국이다. 12월 23일 뉴스를 통해 보도된, 영국의 변종코로나는 그 확신이 기존 코로나보다 더 빠르다고 한다. 의학계 백신 개발자들은 이 변종코로나 또한 현재 코로나 백신으로 잡을 수 있다고 발표했으나, 영국뿐만 아니라 백신을 맞고 있는 또 다른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영국측에선 남아공에 다녀온 이후 걸렸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확인사실이 필요하나, 코로나 백신이 나온 시기에 갑작스러운 변종코로나의 발생은 충격적이다.

 

덴마크에서 변종코로나 19 감염자 33명이 확인 되었으며,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네덜란드 등에서 전파되고 있는 실정이다. 유럽 전역이 그냥 코로나도 아닌 변종코로나로 더 혼란이 생기고 있으며, 이는 언제 한국에 들어올지 미지수이다. 현재 2주간 격리를 통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인원들에 대해서도 받아주고 있으나, 이는 정부측에서도 확인하고 코로나 방어체계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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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개인위생과 거리두기가 답이다.

백신도 아직 맞긴 위험하다고 판단된다. 크던 작던 사회에서 격리되어 살아가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두번째이며, 적당한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으로 코로나를 막아야 되는게 현실성있는 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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